오늘은 실크테라피 헤어에센스 제품 소개하며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볼게요. 이 제품은 가까운 올리브영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헤어에센스 입니다. 풀 네임은 실크테라피 모이스트 앰플 입니다.
용량 : 60ml
전 긴 모발을 가지고 있는데 실크테라피 헤어에센스 제품의 용량은 다소 적게 느껴집니다. 남자들 헤어 에센스로 사용하기에는 적당한 양이지만 긴 모발의 여자들에게는 헤픈 용량이예요.
실크테라피 모이스트 앰플은 보태니컬 오일을 담은 진한 영양을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끊어지고 손상된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해주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예요. 그리고 축 쳐진 모발에 로즈힙 오일이 촉촉하게 감싸주어 빛나는 머리결로 관리해 주기도 합니다.
실크테라피 헤어에센스 투명하고 약간의 점성이 느껴지는 오일형태의 제형입니다. 너무 가볍지도 무겹지도 않은 제형입니다.
푸석푸석한 모발입니다. 모발이 기니깐 머리 끝 관리가 정말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펌을 한 모발이기 때문에 모발 손상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실크테라피 헤어에센스와 같은 헤어에센스는 필수 입니다.
실크테라피 모이스트 앰플을 발라 주었습니다. 다른 제품들과 비교되게 실크테라피 헤어에센스 흡수가 잘 되는 편이예요. 사용하고나니 확실히 모발에 힘이 느껴져요. 사진상으로도 모발이 짙어진 느낌이 있잖아요. 윤기가 더해지면서 건강한 모발처럼 보이죠. 그리고 사용하고 나서 손을 비누로 씻어내도 오일이 남지 않고 깨끗하게 씻어져요. 저는 헤어에센스 사용하고 씻었을 때 맨손에 잔여감이 남는 그런 제품들이 굉장히 싫더라구요. 그만큼 흡수도 빨리 안되고 겉돈다는 얘기가 되니깐요. 그렇게 겉도는 에센스들은 옷에 묻어나기 쉽상인데 실크테라피 모이스트 앰플은 빨리 흡수가 되니깐 그만큼 소실되는 양도 적은거 같아요.
저는 실크테라피 모이스트 앰플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만 사용합니다. 사실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하는데 가장 큰 도움을 주는건 린스도 아니고 헤어에센스도 큰 역할을 못해요. 트리트먼트로 관리를 해주는게 가장 좋아요. 그리고 트리트먼트를 사용 할 때도 바르고 바로 씻어내면 소용이 없고 5-10분간 발라 놓고 씻어내줘야 제대로 관리가 돼요. 헌데 매일 그렇게 트리트먼트를 하기 쉽지 않더라구요. 트리트먼트 사용 못해서 모발이 푸석푸석 할 때 중요한 자리가 생기면 그때 임시방편으로 실크테라피 헤어에센스로 모발 관리해줘요. 사실 이런 헤어 제품으로 관리해줘도 그 효과가 오래가지 않잖아요.
실질적인 관리는 트리트먼트로 해주고 그 보조적인 역할을 실크테라피 헤어에센스로 관리해 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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