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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앙크림 치즈볼 아이들간식으로 먹기 좋아요!

푸드

by 아라리리 2020. 5. 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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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과 치즈볼의 궁합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이제 치킨 시킬 때 치즈볼은 기본 옵션처럼 주문을 하는데 가끔 치즈볼만 생각날때가 있어요. 그래서 다양한 브랜드의 치즈볼을 많이 만나봤는데 오늘은 그 중 하나를 소개해 드릴게요.



풀무원 앙크림 치즈볼 

용량 : 360g(36g x 10개)


풀무원 앙크림 치즈볼은 바삭한 빵에 팥과 크림치즈가 도톰하고 꽉차게 들어가 있는 치즈볼이예요. 개당 36g으로 꽤 통통한 사이즈의 치즈볼이예요. 다른 치즈볼들과 비교해도 작지 않은 사이즈의 치즈볼이예요.



풀무원 치즈볼은 2가지 방법으로 조리 할 수 있어요.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로 조리 할 수 있어요.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 각각 식감의 차이가 있는데 전자레인지도 바삭하게 먹을 수 있어요. 그 방법 아래에서 알려드릴게요.



겉은 풀무원의 비법 빵가루가 묻혀져 있고 안에는 단맛의 팥과 고소한 맛의 크림치즈가 들어가 있는데 자연 크림 치즈가 들어가 있어 고소함을 더 끌어올려 준다고 해요.



원재료로는 곡류 가공품 1로 변성전분1, 밀가루, 설탕, 채종유, 변성전분2 포함되어 있고 조림류가 22.22% 들어가 있는데 이 안에는 팥적물앙금과 설탕, 물엿, 정제소금, 진탄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연치즈는 16.67%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당 칼로리는 140kcal로 유제품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지방의 함량이 높고 나트륨의 함량 역시 높습니다.



풀무원 앙크림 치즈볼 1팩에는 10개의 치즈볼이 들어가 있고 빵가루가 생각보다 많이 묻어 있지는 않습니다.



1회 분량으로 5개를 조리했고 3개는 전자레인지만으로 데워 먹었구요.



나머지는 기름에서 튀겨서 먹어보았습니다. 풀무원에서는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하라고 나와있는데 에어프라이어는 없기 때문에 기름에 한번 더 튀겨줬어요.


전자레인지에 돌릴 때는 갯수에 따라 시간을 조절해서 돌려줘야 합니다. 풀무원 치즈볼 1개는 40초, 2개는 45초, 3개는 50초 이렇게 갯수가 늘수록 전자레인지를 더 돌려 주셔야 해요.



5개 조리했는데 1회 분량으로 먹기 딱 좋아요. 5개의 양이 한끼 식사나 다름 없습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와 기름에 튀김 치즈볼들은 은근 차이가 있어요. 전자레인지 돌린 치즈볼은  퍼진 느낌이 있구요. 기름에 한번 더 튀김 치즈볼은 땡글땡글함이 느껴져요.


< 전자레인지 조리 >

< 후라이팬 튀김조리 > 


그냥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으면 찹쌀떡 먹는 느낌이예요. 하지만 치즈볼을 바삭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거예요. 에어프라이어가 있다면 에어프라이어 돌려 먹으면 되지만 모든 집에 에어프라이어가 있는건 아니잖아요. 그럴 경우 저처럼 기름에 한번 더 튀겨 주시면 되는데 전자레인지에서 20초 정도 돌려 주신 다음에 기름에 튀겨 주세요. 기름을 많이 넣어서 튀길 경우 상관 없지만 기름 적게 넣어서 튀기면 안쪽까지 튀기기 어려우니 속까지 익으라고 전자레인지에서 먼저 익혀주는 겁니다. 그렇게 전자레인지에서 한번 돌리고 기름에 튀기게 되면 겉에 뿌려진 풀무원 마법의 가루가 바삭함을 더 느끼도록 해준답니다. 그리고 고소한 맛이 더 배가 되구요. 안으로는 팥이 얇게 크림을 감싸고 있어요. 팥과 크림치즈를 모두 좋아하시는 분들의 취향을 저격할 맛인데 비율적으로는 크림치즈의 고소한 맛이 더 높긴 해요. 팥이 얇게 들어가 있어서 씹다보면 안에 동그랗게 말아져 있는 크림치즈가 화악 터지면서 입안 전체를 덮어 버리기 때문에 팥맛은 적게 나긴 해요. 풀무원 앙크림 치즈볼은 케찹이나 매운 소스와는 어울리지 않구요.  안에 들어간 치즈처럼 고소한 맛을 내는 치즈가루를 묻혀 먹는게 더 나아요. 저도 너무 느끼한건 싫어하는데 치즈가루와의 궁합이 더 잘 맞아요. 아이들간식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괜찮겠더라구요. 약간 느끼한 맛도 있으니 맥주와 함께 먹어주면 괜찮을 풀무원 치즈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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