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육개장 속풀리는 얼큰한 한끼네요!

오늘은 비비고 육개장으로 한끼를 해결했는데요. 꽤 만족감이 높았던 비비고 육개장인데 어땠는지 포스팅을 통해서 자세히 이야기 해 볼게요.

비비고 육개장 속풀리는 얼큰한 한끼네요!

비비고에서 다양한 간편조리식품들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 매운맛에 속하는 비비고 육개장입니다. 큼직한 양지살을 넣어 오랜 시간 푹 끓여내고 토란대, 대파 등 갖가지 재료를 넣어 만든 육개장! 가정에서 만드는 정성 그대로 비비고 육개장에 담았다고 해요!

이 한팩에 1-2인분이라고 하는데 여성분들이 가볍게 먹으면 1-2인분 나오고 남성분들이 드시기에는 1인분 양인거 같아요. 저도 밥 한공기에 먹었는데 1.5인분으로 배부르게 먹었거든요.

용량 : 500g, 칼로리 :265kcal

비비고 육개장은 얼큰한 맛의 육개장인데 양지육수에 직접 볶은 육개장볶음양념을 넣어 얼큰한 맛을 재현해냈어요. 비결이 여기에 숨어 있었네요. 그리고 양지살을 크게 찢어 넣고 토란대와 대파도 푸짐하게 넣고 끓여 깊고 깔끔한 맛을 표현했다고 해요, 그리고 3無 첨가로 D-소비톨액, 아스파탐(감미료), 글루코노델타락톤을 첨가하지 않고 만든 비비고 육개장이예요.

조리방법은 다양하게 해먹을 수 있는데 전자레인지 조리, 냄비조리, 중탕조리 모두 가능한데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방법은 뚝배기에 넣어 끓여 드시는 거예요. 뚝배기에 끓여드시면 뜨겁고 칼칼한 그 맛이 오래가거든요.

비록 대파는 중국산을 사용하였지만 ㅋㅋ 양지는 호주산을 사용했고 사골농축액으로 육개장의 국물 맛을 깊게 냈기 때문에 집에서 먹는것보다 재료로 맛을 내는데 있어서는 퀄리티가 더욱 좋아요. 자취하면서 사골우리고 하는 사람은 잘 없잖아요. 전문 요리집에나 가야 그렇게 맛볼 수 있는데 집에서 이렇게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는게 좋습니다.

유통기한도 길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할 때 사서 쟁여두면 괜찮을거 같아요. 직장인들을 위한 간편식품입니다. 비비고 육개장!

자~보면 국물의 양이 많습니다. 그리고 건더기의 양도 타사 제품들과 비교하여 작은 편이아니예요.

이렇게 보시면 아시겠지만 덩어리채로 들어가 있어요. 소고기를 사용했기 때문에 국물에 이렇게 푹 담겨 있어도 고기의 식감이 거의 사라지지 않고 쫄깃하게 먹을 수 있어요. 고기를 제외한 대파나 토란대들은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편이구요.

비비고 육개장 해 드실때 추천드리는 방법은 국수나 라면 사리를 이용해서 면요리로 해드시는거예요. 저는 어제 저녁도 스파게티를 먹어서 아침에는 밥과 함께 먹었지만 술먹고 다음날 목넘김이 좋게 해장하고 싶다하시면 면 사리를 넣어 칼국수처럼 해드시면 좋아요! 국물의 양도 많기 때문에 면 넣어 해드셔도 괜찮아요. 매운맛은 약간 매콤함이 있긴한데 못먹을 정도로 맵진 않아요. 적당히 매운 맛을 가지고 있고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이예요. 그래서 해장용으로 추천드리는거예요. 겨울이였으면 추운 날씨로 인해 움츠려 들었던 몸의 피로를 풀어줄만큼 얼큰한 맛을 가지고 있어요. 전 아침밥으로 먹었는데 저녁에 또 먹고 싶은 비비고 육개장이었습니다!